울산 중구, 보호대상 아동 양육 상황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중구는 아동보호·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보호대상 아동의 양육 상황을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보호대상 아동이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시설보호 대신 가정위탁 등 가정형 보호조치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보호·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는 아동보호·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보호대상 아동의 양육 상황을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보호대상 아동은 보호자가 없거나 사고·가출 등의 이유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을 뜻한다.
중구는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한 달 동안 위탁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보호대상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위탁가정 적응 상태와 신체·심리 변화 정도, 건강 상태 등을 살필 예정이다.
점검 후에는 아동의 욕구를 반영해 보호 조치를 변경하거나 추가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보호대상 아동이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시설보호 대신 가정위탁 등 가정형 보호조치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보호·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