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유니콘기업 육성 협의체 "글로벌 유니콘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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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7일 대전 ㈜휴비스 본사에서 '대전·세종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 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D-유니콘기업인 휴비스를 직접 방문해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진단, R&D·자금·보증·기술지원 등 정부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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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7일 대전 ㈜휴비스 본사에서 ‘대전·세종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 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난 3월 기술, 자금, 수출 등 주요 정책분야 전문성을 가진 13개 지역 혁신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 예비유니콘을 발굴해 맞춤형 연계 지원을 하는 역할을 한다.
혁신 지원기관은 대전세종중기청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중앙회, 코트라 등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D-유니콘기업인 휴비스를 직접 방문해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진단, R&D·자금·보증·기술지원 등 정부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명진 휴비스 대표는 “협의체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제조공정용 레이저 가공 분야 최초 유니콘기업 등재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면서 “기업공개를 통해 레이저 시스템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녹영 대전세종중기청장은 “전기차 제조공정용 레이저 시스템은 독보적인 기술이며 산업에서 중요성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유망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업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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