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우주소녀 수빈에게 "트와이스인 거 알고 있다" 황당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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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이 우주소녀 수빈을 트와이스 멤버와 헷갈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샀다.
아침 식사가 시작된 후 '우주소녀' 수빈과 초면인 진해성은 "수빈이가 트와이스인 거 언제부터 알았어?"라는 이수근의 낚시성 질문에 "트와이스인 거 검색해 보고 알았다"며 귀여운 말실수를 해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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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진해성이 우주소녀 수빈을 트와이스 멤버와 헷갈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샀다.
28일 방송될 TV CHOSUN '귀염뽕짝 원정대'에서는 '기상 요정'으로 깜짝 방문, 명품 모닝콜로 뽕짝꿍들의 '미라클 모닝'을 불러일으킨 진해성과 함께 맞이하는 시끌벅적한 아침 풍경이 펼쳐졌다.
진해성은 전날 계곡에서 직접 잡은 다슬기를 이용해 '다슬기 아욱국' 제조에 나선 이수근을 보조하며 아욱을 손질하고, 진성의 요리를 돕는 등 바쁘게 일거리를 찾아 헤매다 아이들을 위한 요리사로 특급 변신했다.
진해성은 오지율의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순식간에 요리를 만들어 내고, 선·후배들을 위한 '꿀맛' 애피타이저를 선보여 황민호의 폭풍 먹방을 유도했다.
아침 식사가 시작된 후 '우주소녀' 수빈과 초면인 진해성은 "수빈이가 트와이스인 거 언제부터 알았어?"라는 이수근의 낚시성 질문에 "트와이스인 거 검색해 보고 알았다"며 귀여운 말실수를 해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또 '미스터트롯2'에서 마스터와 참가자로 만난 적 있는 진성과 진해성의 경연 뒷이야기도 공개됐다.
'역전의 아이콘' 진해성은 "경연 끝나고 진성 선생님을 찾아뵙고 엎드려 절하려고 했다"며 진성을 향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표했다. 이에 진성은 진해성에 대해 "트로트 맥을 이을 수 있는 인재라고 생각했다"며 폭풍 칭찬을 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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