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황선홍호, AG 바레인-태국-쿠웨이트와 한 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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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남자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조별리그 맞대결 상대가 정해졌다.
조 추첨 결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와 E조에 편성됐다.
한편 아시안게임 여자대표팀은 홍콩, 필리핀, 미얀마와 E조에 속했으며 최종 엔트리는 현재 호주·뉴질랜드에서 진행 중인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이 끝난 뒤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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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3대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남자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조별리그 맞대결 상대가 정해졌다.
중국 항저우에서 27일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조 조 추첨식이 진행됐다. 조 추첨 결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와 E조에 편성됐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종목에는 24개국이 참가해 4개국씩 6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3연속 아시안게임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꿈꾸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14일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합류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은 선수들의 병역 문제가 걸려있어 선수는 물론 팬들의 관심도 높다.
최종 명단 기자회견 당시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참가 의지가 강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PSG와 긍정적으로 소통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주운전 전력으로 논란이 커지자 명단에서 제외된 이상민(성남)의 대체 선수 발탁을 위해 대한체육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시안게임 여자대표팀은 홍콩, 필리핀, 미얀마와 E조에 속했으며 최종 엔트리는 현재 호주·뉴질랜드에서 진행 중인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이 끝난 뒤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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