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타율 1할' 김태군… 김종국 감독이 밝힌 원인은[창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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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종국(50) 감독이 최근 부진한 포수 김태군(33)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태군은 지난 5일 류지혁(29)과의 1대1 트레이드로 KIA 타이거즈에 합류했다.
KIA는 김태군이 합류한 뒤 6연승을 질주하며 김태군 합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한편 KIA는 이날 최원준(1루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좌익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김선빈(2루수)-고종욱(지명타자)-김태군(포수)-박찬호(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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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김종국(50) 감독이 최근 부진한 포수 김태군(33)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KIA는 27일 오후 6시30분 경남 창원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KIA는 지난 26일 NC와의 경기에서 13-3 대승을 거뒀다. 중심타선이 폭발하며 1회부터 대거 6점을 올린 가운데 7회초 고종욱의 쐐기 스리런 홈런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다만 이날 김태군은 선발로 출전한 타자 중 유일하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김태군의 26일 성적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김태군은 지난 5일 류지혁(29)과의 1대1 트레이드로 KIA 타이거즈에 합류했다. 주전 포수에 대한 갈망이 컸던 KIA가 5강 진입을 위해 던진 승부수였다. KIA는 김태군이 합류한 뒤 6연승을 질주하며 김태군 합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김태군의 타격 흐름이 심상치 않다. 타율 0.100(10타수 1안타)에 그치며 부진에 빠져있다.
김종국 감독은 이에 대해 "삼성에 있을 때는 매일 출전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주전포수인 만큼 매 경기 나가야 한다.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나이가 있는 만큼 체력적으로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선발투수와 중간투수들과의 호흡을 위해 무리수를 두더라도 출전시키고 있다. 그래서 어제도 최대한 늦게 바꿔줬다. 아직 호흡을 맞추지 못한 선수들이 있는 만큼 일부러라도 더 경기에 내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KIA는 이날 최원준(1루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좌익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김선빈(2루수)-고종욱(지명타자)-김태군(포수)-박찬호(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좌완 양현종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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