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전 카카오 대표, 모교 서강대 강단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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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대표를 지낸 남궁훈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상근고문이 모교인 서강대학교 강단에 오른다.
27일 IT업계에 따르면 남궁 고문은 서강대 초빙교원 자격으로 9월부터 교양과목 '사회인 준비 특강'에 강사로 나선다.
올해 초부터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의 상근고문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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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대표를 지낸 남궁훈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상근고문이 모교인 서강대학교 강단에 오른다.
27일 IT업계에 따르면 남궁 고문은 서강대 초빙교원 자격으로 9월부터 교양과목 ‘사회인 준비 특강’에 강사로 나선다.
수업은 월요일 오후 4시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많게는 70∼80명까지 수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궁 고문은 최근 페이스북, 브런치, 사내 게시판에 쓰던 글을 모아 책 ‘CEO라는 직업’을 내기도 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3월 카카오 대표로 취임했지만, 같은 해 10월 대규모 서비스 중단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으며, 사태 수습을 위해 꾸려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재발 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을 맡았다.
올해 초부터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의 상근고문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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