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봉평전통시장 메밀음식축제 28∼30일 개최

이재현 2023. 7. 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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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선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고장인 강원 평창군 봉평면 봉평전통시장에서 오는 28∼30일 사흘간 봉평메밀음식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김남섭 경제과장은 "관광객은 새로운 즐길 거리를 만끽하고, 시장 상인은 새로운 판로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봉평 전통시장이 메밀 음식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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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이효석 선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고장인 강원 평창군 봉평면 봉평전통시장에서 오는 28∼30일 사흘간 봉평메밀음식축제가 열린다.

봉평 메밀꽃과 코스모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메밀을 활용한 20가지 이상의 다양한 먹거리와 상설매장 50여개 점포, 오일장 상인 부스 20여개 등 총 70여개 판매 점포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형 메밀묵 비빔 퍼포먼스, 어린이 사생대회, 봉평 메밀꽃가요제 등이 진행된다.

김남섭 경제과장은 "관광객은 새로운 즐길 거리를 만끽하고, 시장 상인은 새로운 판로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봉평 전통시장이 메밀 음식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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