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오송 참사 합동분향소 운영 연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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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연장을 충청북도에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도당은 27일 성명을 통해 "하루빨리 합동분향소를 충북도청에서 없애 김영환 지사의 책임을 지우려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앞서 유가족협의회는 전날 합동분향소운영 기간 한달 연장 등 6가지 요구 사항을 제시했으나 충북도는 행정력 부족 등을 이유로 사흘 연장한 29일까지만 운영하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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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연장을 충청북도에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도당은 27일 성명을 통해 "하루빨리 합동분향소를 충북도청에서 없애 김영환 지사의 책임을 지우려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도당은 "합동분향소 존치 요청에 인력난 운운하는 것은 너무도 구차한 핑계"라며 "유가족의 간절한 요청을 매몰차게 외면하는 김 지사의 처사는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가족협의회는 전날 합동분향소운영 기간 한달 연장 등 6가지 요구 사항을 제시했으나 충북도는 행정력 부족 등을 이유로 사흘 연장한 29일까지만 운영하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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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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