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오송 참사 합동분향소 운영 연장하라"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3. 7. 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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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연장을 충청북도에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도당은 27일 성명을 통해 "하루빨리 합동분향소를 충북도청에서 없애 김영환 지사의 책임을 지우려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앞서 유가족협의회는 전날 합동분향소운영 기간 한달 연장 등 6가지 요구 사항을 제시했으나 충북도는 행정력 부족 등을 이유로 사흘 연장한 29일까지만 운영하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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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연장을 충청북도에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도당은 27일 성명을 통해 "하루빨리 합동분향소를 충북도청에서 없애 김영환 지사의 책임을 지우려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도당은 "합동분향소 존치 요청에 인력난 운운하는 것은 너무도 구차한 핑계"라며 "유가족의 간절한 요청을 매몰차게 외면하는 김 지사의 처사는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가족협의회는 전날 합동분향소운영 기간 한달 연장 등 6가지 요구 사항을 제시했으나 충북도는 행정력 부족 등을 이유로 사흘 연장한 29일까지만 운영하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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