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시민단체, 강원추진위원회 발족 및 평화협정 체결 촉구 기자회견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농 강원도연맹을 비롯한 강원도내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한반도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대회 강원추진위원회'가 27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했다.
한반도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대회 강원추진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반도 정전이 70년이나 된 가운데 남북의 무력 대결과 핵 전쟁 위기는 갈수록 일상화되고 있다"며 "이렇게 고조되는 전쟁위기의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윤석열 정권의 왜곡된 인식"이라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농 강원도연맹을 비롯한 강원도내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한반도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대회 강원추진위원회’가 27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했다.
한반도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대회 강원추진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반도 정전이 70년이나 된 가운데 남북의 무력 대결과 핵 전쟁 위기는 갈수록 일상화되고 있다”며 “이렇게 고조되는 전쟁위기의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윤석열 정권의 왜곡된 인식”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분단 정전 체제 하에서는 주권도, 평화도, 민주주의도, 민생도 제대로 실현할 수 없다”며 “압박과 적대로는 결코 평화를 이룰 수 없으며 유일한 평화의 길은 주권 평등과 상호존중의 토대 위에서 협력을 추진하는 것 뿐이다”라고 했다.
이어 “강원도는 분단이라는 아픔을 가진 지역”이라며 “우리는 도민의 평화염원을 모아 8월 5일 한반도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강원문화제, 8월 12일 한미일 군사동맹 반대 및 윤석열 정권 퇴진 범국민대회 등을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끌어온 전쟁을 끝내는 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양 한 복권점서 로또 1등 2게임 당첨…동일인이라면 71억 대박
- 또래 여중생 집단폭행하고 영상 유포…강원도교육청·경찰 조사 착수
- 영월서 20대 여성 흉기로 살해 후 자해한 남성… 스스로 신고
- 수업중 선생님 만류 무시하고 ‘라면 먹방’한 고교생…출석정지 10일 징계
- 태백서 '아나콘다급' 초대형 구렁이 출몰 화제…목격 주민 "8m 정도 되는 뱀"
- 조민, 삼악산케이블카 타고 후평야시장서 먹방 등 '춘천여행기' 영상 올려 눈길
- [르포] “임신해도 업소로”… 더 교묘해진 성매매의 그늘
- 강릉 주문진 앞바다서 160㎏ 초대형 참치 잡혀
- 설악산서 천종삼 8뿌리 캐 화제… “모삼 2뿌리 85년 추정” 가격은?
- [영상] "죠스가 나타났다" 동해해경 해상순찰 중 상어 발견…안전순찰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