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 사계절용 레인부츠 출시

정슬기 기자(seulgi@mk.co.kr) 2023. 7. 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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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가 장마철은 물론 겨울철에도 신을 수 있는 신상 레인부츠를 출시한다.

27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어그는 올여름 레인부츠의 인기에 힘입어 방수는 물론 방한 기능까지 갖춘 레인부츠 '클래식 브렐라 미니'를 새롭게 출시한다. 흡습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양모 안감이 내장돼 있어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신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여름 긴 장마에 레인부츠가 불티나게 팔리며 어그의 올해 레인부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했다. 발목 기장의 레인부츠는 모든 색상이 품절됐고, 탈부착 가능한 발목 양말이 내장돼 있는 레인부츠도 입고 물량 대부분이 완판될 정도였다.

이에 어그는 여름 장마철은 물론 겨울까지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계절용 레인부츠를 새롭게 출시하며 하반기에도 매출 호조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어그의 대표 아이템인 클래식 미니 부츠를 새롭게 재해석한 '클래식 브렐라 미니'는 완벽한 방수 기능성 소재로 제작됐다. 안감에는 7㎜ 두께의 업사이클링 양모와 친환경 리오셀 소재가 적용됐다.

[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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