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로 뚫었다"…LX하우시스, 해외사업 호조에 2분기 깜짝실적(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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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108670)가 PVC·MMA 등 주요 원·부자재 가격 하락, 건축용 프리미엄 단열재 판매 증대, 해외 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깜짝 실적을 냈다.
수익성 개선은 △엔지니어드스톤·바닥재·산업용필름 등 해외사업 성장 △건축용 프리미엄 단열재 판매 증가 △자동차소재 부품 사업 흑자전환 △PVC·MMA 등 주요 원·부자재 가격 하락 등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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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도 해외 인조대리석·단열재 시장 공략 강화"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LX하우시스(108670)가 PVC·MMA 등 주요 원·부자재 가격 하락, 건축용 프리미엄 단열재 판매 증대, 해외 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깜짝 실적을 냈다.
LX하우시스는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94억1900만원으로 전년동기(56억4100만원) 대비 776.1%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1% 감소한 9385억원, 당기순이익은 336억원으로 흑자전환(전년 당기순손실 475억원)했다.
수익성 개선은 △엔지니어드스톤·바닥재·산업용필름 등 해외사업 성장 △건축용 프리미엄 단열재 판매 증가 △자동차소재 부품 사업 흑자전환 △PVC·MMA 등 주요 원·부자재 가격 하락 등이 주효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해외 인조대리석, 산업용필름, 상업용 바닥재 등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차별화 고부가 제품의 국내 매출 확대, 원가 절감 지속 추진 등을 통해 수익성을 증대하는 데 사업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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