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에 전해 주세요" 괴산에 구호물품 후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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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수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리면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과 의왕시 청계동, 인천광역시 영종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괴산군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생필품 등 400만원 상당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 밖에 재청괴산군민회, 서울 강남구청 강남복지재단, 충북도민회중앙회, 대산건설, 대한한돈협회, 충북개발공사, 동영이엔지 등에서는 보일러 120여 대(1억1500만원 상당)를 보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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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수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2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군에 전달했다.
충북개발공사는 300만원 상당 서큘레이터 23대를 지원하고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임직원 30여 명이 복구 활동도 했다.
사리면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과 의왕시 청계동, 인천광역시 영종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괴산군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생필품 등 400만원 상당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글로벌쉐어는 이불 등 1251개를, 자매도시 서울 구로구는 물·라면·수건 등 275상자를, 재향군인회여성회중앙회는 쌀 10㎏들이 10포를, 괴산군주민자치협의회가 햇반 40상자, 라면 80상자, 김 26상자를, 청안교회에서 쌀 20㎏들이 20포를 각각 후원했다.
이연이앤씨에서 쌀 10㎏들이 34포를, 동원F&B 경산지점에서 도가니설렁탕과 한우곰탕 15파레트를, 괴산한우협회에서 한우곰탕 2185개와 육포 1425개를, 대한적십자 괴산군지회에서 물티슈 2000개를, 남부산업에서 쌀 20㎏들이 21포를 각각 지원했다.
괴산잡곡 경종호 대표는 300만원 상당 압력밥솥 10개를, 칠성면 생활개선회는 가스레인지 3개를, 칠성면 주민 이래훈씨는 선풍기 5대를 후원했다.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 노승균 회장은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과 라면을 구호물품으로 기탁했다.
이 밖에 재청괴산군민회, 서울 강남구청 강남복지재단, 충북도민회중앙회, 대산건설, 대한한돈협회, 충북개발공사, 동영이엔지 등에서는 보일러 120여 대(1억1500만원 상당)를 보내 왔다.
군 관계자는 "각계에서 도와주셔서 고맙다. 호우 피해 가구 복구 지원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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