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양정원, 행복했던 5월의 신부..女연예인들이 더 난리

[OSEN=장우영 기자]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이 드디어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27일 양정원은 “예쁜 사진들이 너무 많은!! 본식 사진. 다들 결혼식 몇 달 지나도 다 못 고르고 그런거죠?”라며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양정원은 지난 5월 결혼했다. 결혼을 했다고 깜짝 발표한 양정원은 “예쁜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주변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주위에 고마운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양정원은 당시 OSEN과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며 “남편이 연예인이 아니다. 방송 쪽으로 얼굴을 알린 분도 아니다 보니 조심스럽다.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결혼을 하고 약 2개월이 지난 7월, 양정원은 결혼식 본식 사진을 아직도 다 고르지 못했다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양정원의 미모가 드레스보다 빛난 가운데 우아하면서고 기품이 넘치는 드레스와 티아라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정원은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로 데뷔했다. 연기 외에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 겸 교수로 방송과 운동을 병행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