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현안해결추진단' 구성 vs 사회단체는 '현안대책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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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27일 '현안해결추진단'을 구성해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부군수 및 현안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반면 지역 사회단체는 호국원·송전탑·군용기 소음피해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횡성현안대책위원회'를 지난 4월 출범해 활동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현안해결추진단에서 제시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지역 현안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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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횡성군은 27일 '현안해결추진단'을 구성해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부군수 및 현안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현안별 동향 파악, 추진 상황 점검, 문제점 파악, 대책 마련 등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후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강원권 국립 호국원 부지 선정, 횡성 송전탑 백지화, 군용기 소음피해 등 현안을 논의했다.
반면 지역 사회단체는 호국원·송전탑·군용기 소음피해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횡성현안대책위원회'를 지난 4월 출범해 활동하고 있다.
호국원유치반대위원회, 횡성공무직노동조합, 횡성송전탑백지화위원회, 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 횡성소똥발전소반대위원회, 횡성환경운동연합 등 6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현안해결추진단에서 제시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지역 현안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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