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바이오게시판]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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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병원은 오주형 병원장이 건강보험 발전, 국민보건 향상, 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오 병원장은 영상의학과 전문의이자 병원경영인인 동시에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위원으로 활동하며 건강보험정책 개선에 힘써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 차례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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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병원은 오주형 병원장이 건강보험 발전, 국민보건 향상, 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오 병원장은 영상의학과 전문의이자 병원경영인인 동시에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위원으로 활동하며 건강보험정책 개선에 힘써왔다. 대한영상의학회 회장, 복지부 의료질평가위원회 대표위원, 신의료기술평가위원장, 상급종합병원지정평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복지부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 차례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경희의료원은 연동건 디지털헬스센터 교수가 카카오헬스케어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보건복지부 ‘2023년 스마트임상시험신기술개발연구사업’에서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표준화, 임상플랫폼을 개발하고 실데이터(RWD)와 실사용근거(RWE) 기반 임상시험 및 신약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가 주관하고, 카카오헬스케어가 의료데이터 표준화와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서울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계명대동산병원, 화순전남대병원이 연구를 담당하고 성균관대는 프로토콜 검증, 씨엔알리서치는 임상시험 프로토콜 설계 및 수행을 담당한다. 대상질환은 2형 당뇨, B형간염, 염증성 장 질환, 특발성 폐 섬유증, 비소세포폐암 등 5개로,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진행된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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