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7510' 유해진→김희선, '본' 적 없던 유쾌한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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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해: 7510'이 달콤한 코믹로맨스를 예고했다.
27일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예고편이 공개됐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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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달짝지근해: 7510'이 달콤한 코믹로맨스를 예고했다.
27일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예고편이 공개됐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공개된 본 예고편에선 정해진 시간에 맞춰 집, 차, 연구소만 오가던 치호(유해진)가 삼시세끼 과자만 먹으며 단조로운 일상을 살아가던 어느 날, 직진밖에 모르는 무한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과 만나며 시작된다.
일영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진지한 표정으로 아재 개그를 발산하는 치호의 모습은 주변 사람들의 당황스러운 표정에도 자신들만의 세상에 빠진다.
이어 내일이 없는 듯 행동하는 치호의 형 석호(차인표)와 자아도취에 빠져 있는 제과회사 사장 병훈(진선규), 예측불가 통통 튀는 매력의 은숙(한선화)까지 더해져 이들이 보여줄 코믹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다.
'달짝지근해: 7510'은 8월 15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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