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가스공사와 트레이드 단행...김동량-이윤기·박찬호 맞교환

금윤호 기자 2023. 7. 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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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가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T는 27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한국가스공사와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베테랑 김동량은 한국가스공사로 향하고, 이윤기와 박찬호가 KT 선수단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트레이드 된 김동량과 박찬호는 곧바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새 팀에 합류하며,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인 이윤기는 전역 후 KT로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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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 소닉붐 농구단 공식 SNS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수원 KT가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T는 27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한국가스공사와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베테랑 김동량은 한국가스공사로 향하고, 이윤기와 박찬호가 KT 선수단에 합류하게 됐다.

지난 2011년 울산 모비스(현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프로 데뷔한 뒤 창원 LG, 서울 삼성을 거쳐 지난 시즌 FA를 통해 KT로 이적했다. 그러나 단 시즌 4경기 출전에 그쳤다.

KT 유니폼을 입게 된 박찬호와 이윤기는 각각 2019년과 2020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인천 전자랜드에 입단했다.

한편 트레이드 된 김동량과 박찬호는 곧바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새 팀에 합류하며,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인 이윤기는 전역 후 KT로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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