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과 예산 갈등'.. 전북체육회 고위임원 사퇴

조수영 2023. 7. 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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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고위 임원이 전북도의원과 예산문제로 갈등을 빚다 사퇴해 파장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전북체육회는 오늘(27일) 전북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재작년부터 체육회에서 일해 온 신준섭 체육회 사무처장의 퇴임식을 진행했습니다.

신준섭 전 처장은 올해 체육회 예산 심사 문제로 윤영숙 전북도의원과 마찰을 빚은 뒤, 최근에는 물품 구매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사실무근이라고 맞서는 등 양측 모두 법적공방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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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고위 임원이 전북도의원과 예산문제로 갈등을 빚다 사퇴해 파장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전북체육회는 오늘(27일) 전북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재작년부터 체육회에서 일해 온 신준섭 체육회 사무처장의 퇴임식을 진행했습니다.


신준섭 전 처장은 올해 체육회 예산 심사 문제로 윤영숙 전북도의원과 마찰을 빚은 뒤, 최근에는 물품 구매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사실무근이라고 맞서는 등 양측 모두 법적공방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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