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기관, AI 의료 업종 비중 확대
이번주 기관투자자가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펌텍코리아, 오스테오닉, 지니너스, 진성티이씨, 레이저쎌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는 이달 20~26일 펌텍코리아를 32만6540주 순매수했다. 이는 상장주식 수 대비 2.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펌텍코리아는 플라스틱 용기를 제조·판매한다.
인공지능(AI) 의료 솔루션 제공 업체 제이엘케이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는 제이엘케이를 25만2374주, 상장주식 수 대비 1.6%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의료 분석 서비스 업체 지니너스를 63만598주, 상장주식 수 대비 1.9% 순매수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니너스에 대해 지난 25일 "최근 증설을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로 파트너사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리포트를 발표했다.
기관투자자는 레이저쎌도 14만6165주, 상장주식 수 대비 1.7% 순매수했다. 레이저쎌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후공정 장비 개발 회사로,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반도체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장비주로 주목받기도 했다.
엔비티도 25만4734주, 상장주식 수 대비 1.5% 순매수했다.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업체인 엔비티는 카카오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함에 따라 실적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외국인 투자자가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으로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큐렉소, 필옵틱스, KBG, 피델릭스, 아이크래프트 등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는 식자재 관련 무역 사업 업체인 큐렉소를 370만792주, 상장주식 수 대비 9%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필옵틱스를 92만4919주, 상장주식 수 대비 4% 순매수했다. 필옵틱스는 삼성SDI를 고객사로 둔 디스플레이 장비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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