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황선홍호, 바레인-태국-쿠웨이트와 한 조...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 정조준

신동훈 기자 2023. 7. 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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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홍와 조별리그에서 맞붙을 팀이 공개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대표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원래 아시안게임은 23세 이하(U-23) 선수들이 참가하는데 2022년 열릴 예정이었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되면서 연령이 1살 더 늘어났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A~F조까지 6개 조로 나뉘고 각 조에 3팀 혹은 4팀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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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황선홍와 조별리그에서 맞붙을 팀이 공개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대표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원래 아시안게임은 23세 이하(U-23) 선수들이 참가하는데 2022년 열릴 예정이었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되면서 연령이 1살 더 늘어났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 23일부터 열린다.

지난 14일 황선홍 감독은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우선 해외파는 박규현, 홍현석, 정우영, 이강인이 소집됐다. 와일드카드는 설영우, 박진섭, 백승호가 발탁됐다. 박재용, 조영욱, 엄원상, 고영준, 송민규, 정호연, 최준, 이재익, 이한범, 이광연, 김정훈 등 K리그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는 자원들도 있었다.

조 추첨 결과가 나왔다. 대한민국은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와 한 조가 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A~F조까지 6개 조로 나뉘고 각 조에 3팀 혹은 4팀이 위치한다. 각 조 상위 두 팀은 자동으로 16강에 진출하고 각 조 3위끼리 승점을 비교해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4팀이 있는 조의 3위는 조 최하위와의 대결 결과를 빼고 3팀이 있는 조 3위와 비교가 된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 추첨 결과]

A조 : 중국, 방글라데시, 미얀마, 인도

B조 :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홍콩

C조 :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홍콩, 아프가니스탄

D조 : 일본, 팔레스타인, 카타르

E조 : 대한민국,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

F 조 : 북한,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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