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NC다이노스 시구-시타→응원가까지…'승리 요정' 도전

장진리 기자 2023. 7. 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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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배너가 마운드에 승리의 기운을 전한다.

배너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다이노스와 KT위즈의 경기에 초청돼 시구와 시타, 애국가 제창과 특별공연을 한다.

본 경기에 앞서 멤버 태환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곤이 시구를, 성국이 시타를 맡아 NC다이노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힘찬 에너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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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너. 제공| 클렙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배너가 마운드에 승리의 기운을 전한다.

배너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다이노스와 KT위즈의 경기에 초청돼 시구와 시타, 애국가 제창과 특별공연을 한다.

본 경기에 앞서 멤버 태환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곤이 시구를, 성국이 시타를 맡아 NC다이노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힘찬 에너지를 전한다.

또한 JTBC 오디션 '피크타임' 최종 우승을 안겨준 곡 '프라임 타임'을 특별공연 무대로 선보인다.

배너는 두 번째 싱글 '폼'을 개사해 NC다이노스의 응원가도 만들었다. 이 곡은 경쾌한 멜로디와 귀에 꽂히는 가사,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비롯해 야구장을 찾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로 팀에 승리와 함성을 부르는 새로운 응원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멤버들은 "NC다이노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를 할 수 있어 야구 팬으로서 영광이다. 선수분들 모두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저희 멤버 모두 응원하겠다"라고 했다.

배너는 2019년 데뷔했고, 지난 4월 '피크타임'에서 우승하면서 한 단계 도약했다. 8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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