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흑자 전환 성공···2분기 영업익 589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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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9457억 원, 영업이익 58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LNG운반선·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비중이 높아져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 운반선·대형 컨테이너선의 건조 물량 증가 영향으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시현했고, 영업이익 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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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직전 분기 대비 200%↑
[더팩트|박지성 기자] 삼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9457억 원, 영업이익 58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200.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LNG운반선·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비중이 높아져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 또한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로 개선세가 뚜렷해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 운반선·대형 컨테이너선의 건조 물량 증가 영향으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시현했고, 영업이익 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capta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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