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하루토, 조부 병환으로 컴백 활동 일시 불참

박상후 기자 2023. 7. 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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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하루토
트레저 하루토가 새 앨범 활동에 일시 불참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내일 예정된 트레저 정규 2집 '리부트(REBOOT)' 발매에 앞서 멤버 하루토가 할아버지 병환으로 잠시 활동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조속히 복귀하여 팬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트레저 정규 2집 활동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하루토는 28일 오전 11시 진행 예정인 트레저 정규 2집 기자간담회도 불참하게 됐다. 소속사는 '하루토가 할아버지 병환으로 현재 일본 체류 중이다. 이로 인해 부득이 행사 참석이 어렵게 됐다. 간담회는 하루토를 제외한 9인 멤버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하루토가 속한 트레저는 28일 정규 2집 '리부트'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보나 보나(BONA BONA)'를 비롯해 랩·보컬 유닛곡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 트랙이 수록된다.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와 한층 짙어진 음악 색깔이 예고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트레저 공식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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