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S-OIL, 목도 주변 해변 정화활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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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울주군 온산읍 목도 주변 해변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도 인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S-OIL 임직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장마 이후 목도 해변과 인근 해안도로에 떠내려온 폐플라스틱, 버려진 낚시용품 등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해안가 쓰레기 되가져 가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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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S-OIL은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울주군 온산읍 목도 주변 해변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도 인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여 해양쓰레기 수거, 경관 개선 등을 목표로 기업이나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 입양 프로그램이다.
S-OIL은 지난달 22일 울산 지역 최초로 온산읍 목도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S-OIL 임직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장마 이후 목도 해변과 인근 해안도로에 떠내려온 폐플라스틱, 버려진 낚시용품 등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해안가 쓰레기 되가져 가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한편, S-OIL은 울산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 등 울산지역 해양 유관단체들과 함께 지역 항·포구 등에서 수중 폐기물과 퇴적물 수거사업을 하고 있다.
◇원예농협, 조합원 자녀에 학자금 전달
울산 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 자녀 18명을 선발해 총 1800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인 자녀의 학자금 부담 경감과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원예농협은 이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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