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스타트업 ‘시마트’, 삼성전자 기술나눔 대상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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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한 주방 자동화기기 및 자동화시스템 개발 스타트업이 삼성전자 기술 나눔 대상 업체에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시마트는 이전받은 특허를 주방 자동화기기 및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적용해 저렴하고 안전한 자동 조리기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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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의 한 주방 자동화기기 및 자동화시스템 개발 스타트업이 삼성전자 기술 나눔 대상 업체에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전주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시마트(대표 이주호)는 최근 열린 ‘2023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 행사’에 참여해 삼성전자로부터 1건의 특허(특허명-조리기기)를 이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시마트는 이전받은 특허를 주방 자동화기기 및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적용해 저렴하고 안전한 자동 조리기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무인 매장에도 특허를 적용, 요식업 및 무인편의점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겠다는 포부도 나타냈다.
이주호 대표는 “지역에서 주방 자동화나 로봇 시스템 관련 일을 하면서 솔직히 여러 어려움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기술 확보·개발만이 경쟁력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이번에 기대하지 못했던 성과가 주어진 만큼 이를 활용해 탄탄한 기업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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