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아동돌봄 종사자 위한 ‘희망이음시스템교육’ 성료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동돌봄광역지원단’(이하 광역지원단)이 아동돌봄 종사자들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회계실무 기초·심화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27일 용인에서 열린 교육에는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해 도내 10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경기도아동돌봄센터’ 종사자 및 지역거점 돌봄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희망이음시스템교육’의 3번째 과정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아동돌봄 시설 종사자들은 동종 직종에 종사하며 필요한 역량과 아동들의 특성과 양육환경 변화를 공유함은 물론, 회계운영과 관련한 내용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아동돌봄광역지원단은 관내 아동돌봄 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교육과 사업을 지원하고, 지역 내 거점기능을 수행하는 아동돌봄센터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아동돌봄광역지원단은 ‘경기도 아동돌봄 지원조례’에 따라 2023년 2월 경기도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설치된 조직이다. 2021년 시범사업으로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4개소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돌봄센터 관련 컨설팅, 종사자 교육, 거점사업 운영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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