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수도권매립지공사 신임 사장에 인천 출신 송병억 전 상임감사
이병기 기자 2023. 7. 27. 17:03
환경부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임 사장에 인천 출신의 송병억 전 매립지공사 상임감사(69)를 선임했다.
27일 매립지공사에 따르면 환경부는 이날 공사 사장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후보 중 송 전 감사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인천 출신인 송 사장은 단국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인천 서구의원과 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인천시의원 등을 거쳐 지난 2008년부터 3년간 공사 상임감사를 맡았다.
송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7월 31일까지 3년이다.
한편, 매립지공사 사장직은 지난 1월 신창현 전 사장이 ‘갑질 논란’으로 해임한 뒤 6개월 넘게 공석을 이어갔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파주DMZ평화관광, 누적 관광객 1천만명 돌파…22년만에 달성
- 용인특례시의회, 제28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안철수 “재판 중 피고인의 대선 출마 비정상적인 일”…이재명 겨냥
- [속보] 코스피, 장 초반 2,400선 무너져…'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 반도체 플랫폼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 개소…용인 기흥구 영덕동에 둥지
- 분당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익명 사이트 홍보 자작극
- 지난해보다 쉬웠던 수능…최상위권 변별력 확보는 ‘끄덕’ [2025 수능]
- [영상] “온 어린이가 행복하길”…경기일보‧초록우산, 제10회 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 ‘산타원
- 경기도수원월드컵재단 인사 적체·급여체계 ‘도마위’
- 이재명 “혜경아 사랑한다” vs 한동훈 “이 대표도 범행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