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말이산고분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10월 개최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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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이 지난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함안 말이산고분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함안 말이산고분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운영 용역'은 올해 10월 말 20일 간 진행할 계획으로 이번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막식에는 주요 내빈을 초청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선포식과 등재인증서 전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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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이 지난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함안 말이산고분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병철 함안부군수, 경상남도 문화유산과, 함안군 문화유산관광담당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수행업체인 ㈜인플랩의 사업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함안 말이산고분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함안군이 2023년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억2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최신 연출기법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최 경험과 실적이 풍부한 업체를 선정했다.
함안 말이산고분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운영 용역은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말이산고분군의 경관적・역사적 가치를 미디어아트를 통해 홍보하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과 연계 추진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자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예정인 가야고분군 중 유일하게 함안 말이산고분군에서만 진행된다"며, "고분군과 함안박물관을 배경으로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미디어아트 공연과 신비로운 야간 경관연출을 통해 모두가 즐거운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안 말이산고분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운영 용역'은 올해 10월 말 20일 간 진행할 계획으로 이번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막식에는 주요 내빈을 초청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선포식과 등재인증서 전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의 위상에 걸맞는 성공적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개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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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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