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목소리 경청"…마사회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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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기관의 국민자문관 역할을 수행할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민소통 대표채널로 올해 6년차다.
마사회 관계자는 "기관의 사업방향 설정부터 경영슬로건 선정, 국민참여 예산제, 친환경 경마공원 아이디어 발굴 등 사업의 시작과 환류 절차까지 전 분야에 걸쳐 참여한다"며 "정부 정책방향에 발맞춰 청년인식 반영 창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위촉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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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기관의 국민자문관 역할을 수행할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민소통 대표채널로 올해 6년차다.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단원 45명을 선발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기관의 사업방향 설정부터 경영슬로건 선정, 국민참여 예산제, 친환경 경마공원 아이디어 발굴 등 사업의 시작과 환류 절차까지 전 분야에 걸쳐 참여한다"며 "정부 정책방향에 발맞춰 청년인식 반영 창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위촉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국민참여혁신단은 역대 최대 규모"라며 "청년, 가족,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위원들로 구성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단원 대상으로 우수단원 수료증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며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취업 멘토링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계화 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국민의 시선에서 기관 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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