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그랜드크로스' 8월9일 글로벌 정식 출시

이학범 2023. 7. 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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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오는 8월8일 넷마블에프엔씨에서 개발한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이하 그랜드크로스)'를 중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그랜드크로스'는 넷마블에프엔씨의 고유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첫 게임으로, PC와 모바일 환경에서의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된다. 실시간으로 부대를 조작하는 MMORTS(실시간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된다.

넷마블은 '그랜드크로스' 정식 출시에 앞서 27일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정식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사전등록 참여자에게는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전설 등급 테두리를 비롯해 1시간 가속 쿠폰, 고급 소환권, 보석 등 게임 내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그랜드크로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공식 포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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