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맞대결...최지만 홈런포·김하성 폭풍 주루

이지은 2023. 7. 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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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최지만이 샌디에이고 김하성과 만난 경기에서 시즌 6호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시즌 6호포, 오타니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린 뒤 5경기 만입니다.

최지만과 김하성은 경기 뒤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은 싱가포르에서 프리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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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츠버그 최지만이 샌디에이고 김하성과 만난 경기에서 시즌 6호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멀티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맞대결.

4번 타자 최지만이 시원한 솔로포를 날립니다.

시즌 6호포, 오타니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린 뒤 5경기 만입니다.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3회에는 볼넷을 얻어 멀티 출루에 성공한 뒤,

마차도의 안타 때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질주하며 2루와 3루를 돌아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경기는 피츠버그의 3 대 2 승리로 끝났습니다.

최지만과 김하성은 경기 뒤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은 싱가포르에서 프리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경기 뒤 손흥민은 SNS를 통해 남은 시간 잘 준비해 멋진 시즌을 보내겠다고 전했습니다.

미트윌란 조규성은 유럽클럽대항전 데뷔전에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고, 팀은 2 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 오훤슬기

그래픽: 최재용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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