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동물학대 논란 호랑이 사진 해명 "보이는 게 다가 아냐"

신영선 기자 2023. 7. 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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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동물 학대가 의심되는 사진을 올린 뒤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섰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사자 등뼈보셨어요? 영양실조 상태 같다" "불쌍하다 호랑이" "동물학대 사진이네요" 등의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다.

논란이 지속되자 황정음은 "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에여. 사람들이 버스 안에 있는 거에여. 호랑이는 자연 속에"라며 해명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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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황정음이 동물 학대가 의심되는 사진을 올린 뒤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섰다.

황정음은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반갑다. 너 보려고 안경 쓰고 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사방에 철창이 쳐진 공간 안에서 호랑이를 구경하는 중이다. 호랑이는 철창 위에 누워 음식을 받아먹고 있다.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사자 등뼈보셨어요? 영양실조 상태 같다" "불쌍하다 호랑이" "동물학대 사진이네요" 등의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다. 반면 "사진 속 호랑이한테 감정이입 하는 사람들 웃기네" "이거 사파리투어 같은건데" 등 옹호 댓글도 이어졌다.

논란이 지속되자 황정음은 "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에여. 사람들이 버스 안에 있는 거에여. 호랑이는 자연 속에"라며 해명 글을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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