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로젠, 영남권 물류터미널 구축 협약…2028년까지 1259억 투자

정우용 기자 2023. 7. 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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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27일 로젠㈜과 하이테크파크지구 물류단지에 영남권 통합 물류 터미널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로젠은 2028년까지 1259억원을 투자해 3만8000평 규모의 물류터미널을 짓고 93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물류터미널이 완공되면 경북지역에 1669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84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005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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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열린 로젠 영남권 물류터미널 협약식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오른쪽 첫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천시 제공) 2023.7.2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영천시는 27일 로젠㈜과 하이테크파크지구 물류단지에 영남권 통합 물류 터미널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로젠은 2028년까지 1259억원을 투자해 3만8000평 규모의 물류터미널을 짓고 93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물류터미널이 완공되면 경북지역에 1669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84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005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천시는 경부고속도로 영천IC·금호대창 하이패스IC, 대구~포항고속도로 청통와촌IC·북영천IC·임고하이패스IC, 영천~상주고속도로 동영천IC·신녕IC·북안하이패스IC 등 8개의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위치해 있어 사통팔달의 물류유통 조건을 갖추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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