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중국 보이그룹, 한국서도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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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중국 보이그룹 보이스토리(BOY STORY)가 국내 음악 방송에 첫 출연한다.
멤버 전원이 중국인으로 구성된 보이스토리가 한국에서도 주목을 받을 수 있을까.
보이스토리는 JYP의 중국 법인 JYP 차이나와 TME(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가 합작 설립한 신성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으로 멤버 전원 중국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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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중국 보이그룹 보이스토리(BOY STORY)가 국내 음악 방송에 첫 출연한다. 멤버 전원이 중국인으로 구성된 보이스토리가 한국에서도 주목을 받을 수 있을까.
보이스토리는 오는 28일 오후 1시 두 번째 미니 앨범 'Z.I.P'의 타이틀곡 'Z.I.P (Zero Is the only Passion)'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에 앞서 이들은 2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8일 KBS2 '뮤직뱅크', 29일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 등 국내 음악 방송에 연달아 출연해 신곡 'Z.I.P (Zero Is the only Passion)' 영어 버전 무대를 선보인다. 이는 보이스토리의 첫 국내 음방 출격으로써 글로벌 행보와 활약에 의미를 지닌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 현지에서도 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다. 보이스토리는 8월 12일 중국 청두, 20일 광저우, 27일 난징 등 3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미니 앨범 'Z.I.P' 쇼케이스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과 소통한다.
신곡 'Z.I.P (Zero Is the only Passion)'은 강렬한 힙합 리듬이 특징인 곡으로 보이스토리의 에너지와 포부를 단단하게 압축되어 있는 'ZIP 파일'에 빗대어 표현했다. 멤버들은 성장 과정 속 겪는 좌절과 실패에도 꺾이지 않는 다짐을 노래한다.
보이스토리는 JYP의 중국 법인 JYP 차이나와 TME(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가 합작 설립한 신성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으로 멤버 전원 중국인으로 구성됐다. JYP 현지화 전략인 '글로벌라이제이션 바이 로컬라이제이션'(Globalization by Localization)을 기반으로 탄생한 첫 그룹으로서 현지 아이돌 최초 데뷔 쇼케이스 투어 및 버스킹 투어, KCON 출연, 언택트 공연은 물론 각종 시상식 수상과 차트 상위권 진입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인 중국 육성형 아이돌 2.0 시대를 열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한편, 보이스토리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신곡 'Z.I.P (Zero Is the only Passion)'의 영어 버전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다음 달 1일에는 두 번째 미니 앨범 'Z.I.P'의 글로벌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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