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설’ 제이미 폭스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다” 근황 공개[할리우드비하인드]

배효주 2023. 7. 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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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폭스가 뇌졸중을 앓았다는 설이 제기됐던 가운데, 그가 직접 "지옥에서 돌아왔다"며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밝혔다.

앞서 제이미 폭스가 뇌졸중 등 뇌 손상을 전문으로 하는 시카고의 한 클리닉에 입양해 요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후 제이미 폭스 측은 "빠른 조치를 통해 회복 중"이라고 알렸으며, 입원을 한 정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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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제이미 폭스가 뇌졸중을 앓았다는 설이 제기됐던 가운데, 그가 직접 "지옥에서 돌아왔다"며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밝혔다.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지옥에서 돌아왔다"며 건강 악화로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밝혔다.

제이미 폭스는 여동생과 딸이 "내 생명을 구했다"며 "내가 얼마나 멀리 갔고, 어떻게 돌아왔는지 말을 할 수 조차 없다"고 했다.

또한, 자신의 병에 대한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가족들은 모든 걸 숨겼다. 아무 것도 내보이지 않았다"며 "영화 또는 TV 쇼에서의 내 모습을 봐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제이미 폭스가 뇌졸중 등 뇌 손상을 전문으로 하는 시카고의 한 클리닉에 입양해 요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카메론 디아즈와 함께 출연하는 넷플릭스 액션 코미디 영화 '백 인 액션'(Back in Action) 촬영 중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제이미 폭스 측은 "빠른 조치를 통해 회복 중"이라고 알렸으며, 입원을 한 정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제이미 폭스는 2005년 영화 '레이'로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드림걸즈' '애니' '화이트 하우스 다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베이비 드라이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사진=제이미 폭스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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