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에 국제영어능력시험(IELTS) 시험장 설치

한갑수 2023. 7. 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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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에 인천에서 처음으로 컴퓨터로 국제영어능력시험(IELTS)을 치를 수 있는 시험장인 국제영어능력시험 센터가 들어선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하 재단)은 공인영어시험 IELTS 공식 주관사이자 국내 최초로 2018년부터 컴퓨터 IELTS 시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IDP(International Development Program) 한국지사와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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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LTS 공식 주관사인 IDP 한국지사와 MOU 체결
응시자 있으면 8월부터도 시험 가능
유병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왼쪽 세번째)가 공인영어시험 IELTS 공식 주관사이자 국내 최초로 2018년부터 컴퓨터 IELTS 시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IDP 한국지사와 MOU를 체결했다. 가 재단 .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인천에서 처음으로 컴퓨터로 국제영어능력시험(IELTS)을 치를 수 있는 시험장인 국제영어능력시험 센터가 들어선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하 재단)은 공인영어시험 IELTS 공식 주관사이자 국내 최초로 2018년부터 컴퓨터 IELTS 시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IDP(International Development Program) 한국지사와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IELTS(아이엘츠)는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이나 이민, 취업을 위한 국제공인영어능력평가 시험으로 매년 응시자 수가 수백만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어능력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재단은 컴퓨터 IELTS 시험은 응시자가 있을 경우 오는 8월부터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재단은 공신력 있는 영어 점수가 필요한 입주대학 예비 학생들과 인천 지역주민을 위해 최신식 설비를 갖춘 캠퍼스 시설을 개방하고 시험 응시자들의 편의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유병윤 재단 대표이사는 “세계 수준의 글로벌 교육 허브인 우리 재단이 입주대학 재학생뿐 아니라 입주대학 예비 학생 및 인천 지역의 시험 응시자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한 최적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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