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BN, 개국 24주년 맞아 특집방송 편성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TBN대구교통방송은 개국 24주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특집방송을 편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에 출발 대구대행진, 스튜디오 1039, TBN 차차차, TBN대구매거진, 달리는 라디오, 가요시대 등 TBN대구교통방송 인기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다른 진행자의 프로그램을 맡는 '2.4데이' 특집을 선보인다.

또 특집 다큐 '술,픈 대한민국'을 통해 술에 관대한 우리나라 문화를 살펴보고 술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짚어본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 'tbn_daegu'를 찾은 청취자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이성원 사장은 "대구TBN은 신속, 정확한 교통정보를 기본으로 재난, 재해 때도 대구·경북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개국 24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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