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마클♥해리 왕자 왕실 복귀? “할리우드 정복 꿈 실패” 시선도 [할리우드비하인드]

왼쪽부터 메건 마클, 해리 왕자 (Splash News)

[뉴스엔 하지원 기자]

메건 마클, 해리 왕자가 왕실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7월 26일(현지 시간) 미국 다수 연예매체는 메건 마클과 해리 왕자가 영국 왕실에 복귀를 비밀리에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건 마클, 해리 왕자는 캘리포니아주 몬테시토 근처 지역의 집에서 두 자녀와 살고 있다. 매체는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겉으로 보기에는 메건과 해리가 미국에서 새로운 삶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최근 사업 실패와 인기 하락으로 한계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매체에 "해리와 메건은 왕실로 돌아갈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해리의 형인 윌리엄 왕자에게 비밀스럽게 손을 뻗었다"고 주장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2016년 8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후 같은 해 11월부터 공개 열애했다. 이어 2018년 5월 19일 결혼했다. 왕족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영국 왕실을 떠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정착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왕실 전문가는 "가족이 왕실로 돌아온다면 역사상 가장 기이한 사건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왕실 복귀가 그들에게 굴욕적인 일이라고 봤다. 해리와 메건이 2020년 왕실을 떠나면서 할리우드를 정복하는 큰 꿈을 꿨지만 실패했다는 시선이다.

한편 메건 마클은 2011년부터 2018년 방영된 드라마 '슈츠' 시즌7까지 출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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