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오산수청주공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동시행 약정 체결

진현권 기자 2023. 7. 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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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7일 GH 본사에서 오산수청주공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과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GH는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재원조달, 사업비 관리, 사업시행계획인가 업무지원을 수행하고, 조합은 사업시행, 분양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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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조달·사업비 관리·사업시행계획인가업무 지원 등 수행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7일 GH 본사에서 오산수청주공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과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7일 GH 본사에서 오산수청주공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과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GH는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재원조달, 사업비 관리, 사업시행계획인가 업무지원을 수행하고, 조합은 사업시행, 분양업무를 맡게 된다.

GH와의 공동시행으로 조합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의 2 가목을 적용받아 사업면적 1만㎡ 이상(사업면적 1만6792㎡)임에도 사업추진이 가능해졌고,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GH신용보증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조달, 설계·시공분야 기술지원 및 사업관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저금리 융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

조우현 GH 공간복지본부장은 협약식에서 “2020년 12월 후보지 선정 이후 기다려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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