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어파일러3' 권일용, 18년 전 이태원 살인사건 조명 [TV스포]

서지현 기자 2023. 7. 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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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파일러3' 권일용 교수가 18년 만에 기소된 국내 유명 사건을 언급한다.

27일 저녁 8시 AXN, Tvasia Plus에서 방송되는 '풀어파일러3' 5회에서는 영국 록 밴드 비틀스의 '렛잇비(Let It Be)'를 비롯해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 같은 명음반의 프로듀서로 명성을 떨친 필 스펙터의 잔혹한 살인 스캔들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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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파일러3 / 사진=AXN, Tvasia Plu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풀어파일러3' 권일용 교수가 18년 만에 기소된 국내 유명 사건을 언급한다.

27일 저녁 8시 AXN, Tvasia Plus에서 방송되는 '풀어파일러3' 5회에서는 영국 록 밴드 비틀스의 '렛잇비(Let It Be)'를 비롯해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 같은 명음반의 프로듀서로 명성을 떨친 필 스펙터의 잔혹한 살인 스캔들이 공개된다.

앞서 필 스펙터는 어느 날 자택에서 발생한 여배우 라나 클락슨 사망 사건에 휩싸이며 용의자로 지목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살해 동기가 없다"고 말하는 필 스펙터의 실제 해명 영상이 공개된다. 6년 동안 줄곧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필 스펙터지만나 경찰은 혈흔 형태 분석을 통해 유죄 판결을 받아내는데 성공한다.

이에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이자 한국 혈흔형태분석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권일용 교수는 "'이태원 살인사건'의 용의자도 혈흔 분석을 통해 나타난 증거로 피가 많이 묻은 사람이 진범이었다"고 범인 아서 패터슨을 18년 만에 기소한 국내 유명 사건을 언급하며 혈흔 형태 분석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날 풀어파일러 4인 또한 필 스펙터가 범인으로 지목될 수밖에 없었던 혈흔의 형태를 프로파일링 한다. 특히 이날 이진호는 업그레이드된 범죄 수사 능력을 펼쳐 문제 출제와 동시에 답을 맞히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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