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부산항건설사무소 준설토투기장 관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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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27일 부산항건설사무소와 '부산항 신항 준설토 투기장(1·2구역)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항 신항 준설토 투기장은 부산항건설사무소가 사업비 1995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길이 4.25㎞의 항만시설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가 조성·관리하는 준설토 투기장 구역은 BPA가 시행 예정인 '진해신항 컨테이너터미널(1-1단계) 하부건설사업' 구역과 상당 부분 겹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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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27일 부산항건설사무소와 '부산항 신항 준설토 투기장(1·2구역)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항 신항 준설토 투기장은 부산항건설사무소가 사업비 1995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길이 4.25㎞의 항만시설이다. 1구역 투기장은 175만㎡ 규모로 현재 준설토 투기가 완료됐고, 105만㎡의 2구역 투기장은 68%로 진행 중이다. 준설토 투기 후 진해신항 컨테이너 부두와 항만 배후단지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가 조성·관리하는 준설토 투기장 구역은 BPA가 시행 예정인 '진해신항 컨테이너터미널(1-1단계) 하부건설사업' 구역과 상당 부분 겹친다.
이에 BPA는 투기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컨테이너부두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리구역과 업무범위를 조정할 필요가 있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시설 점검, 해충방제, 민원해결 주체, 투기상황 통제 등 세부 업무범위를 명확히 규정했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개발사업을 원활히 추진,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산과 경남이 동북아 중심 항만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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