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8월 20일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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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다음 달 20일까지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하천·계곡·해수욕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년간 내수면 물놀이 익사사고 중 약 80%가 방학과 휴가 기간인 7월 말부터 8월 초에 발생했다.
이에 도는 이 기간에 지역별 전담관리제를 운영해 물놀이 중점관리지역과 위험구역 50여 곳을 주말·공휴일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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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다음 달 20일까지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하천·계곡·해수욕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년간 내수면 물놀이 익사사고 중 약 80%가 방학과 휴가 기간인 7월 말부터 8월 초에 발생했다.
이에 도는 이 기간에 지역별 전담관리제를 운영해 물놀이 중점관리지역과 위험구역 50여 곳을 주말·공휴일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물놀이 지역 224곳도 안전총괄부서와 읍면동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전수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한다.
경남도 김은남 사회재난과장은 "계속된 집중호우로 대다수의 물놀이 지역이 수심이 깊어지고 유속 또한 빨라져 위험 요인이 증가했다"며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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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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