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여행 20대 한국인 실종… 외교부 "현지 경찰에 수사 적극 독려"
노민호 기자 2023. 7. 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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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최근 20대 한국인 남성이 일본 여행 중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 "현지 경찰에게 수사·수색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안은주 외교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지 경찰의 수사 진행상황을 가족에 전달하는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지 경찰은 지난달부터 윤씨를 찾기 위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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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수사 상황 전달 등 영사조력 제공"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외교부는 최근 20대 한국인 남성이 일본 여행 중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 "현지 경찰에게 수사·수색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안은주 외교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지 경찰의 수사 진행상황을 가족에 전달하는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5월 일본 오사카(大阪)로 배낭여행을 간 윤세준씨(27)는 지난달 초 가족과 마지막으로 연락한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현지 경찰은 지난달부터 윤씨를 찾기 위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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