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수술 성공적으로 끝나” 8월 초 재활군 합류한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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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정후(키움, 25)의 발목 부상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끝났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정후가 발목 부위 봉합수술을 잘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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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정후(키움, 25)의 발목 부상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끝났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정후가 발목 부위 봉합수술을 잘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이정후는 지난 22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8회 말 수비 과정에서 왼쪽 발목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이후 왼쪽 발목 인근의 인대와 힘줄 등이 복합적으로 기능하는 신전지대 손상으로 수술 후 3개월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그리고 27일 오전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27일 서울의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았다”면서 “아마 다음주 수요일 정도에 퇴원을 할 것 같다. 조금 쉬다가 다음주 부터는 재활조에 합류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재활군에 합류한다고 해서 곧바로 훈련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치료와 재활의 과정을 병행하면서 부상 부위가 아닌 상체 등 다른 부위의 훈련을 하면서 점차 회복을 해나가는 단계를 거쳐야 한다.
그만큼 재활 기간이 소요되는 수술이다. 키움 관계자는 “왼쪽 발목 신전지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발목 힘줄을 감싸는 막을 신전지대라고 하는데 그 부위 찢어진 힘줄 등을 봉합하는 수술로 병원 측에서도 야구 선수에게는 흔히 나타나지 않는 생소한 부상이라고 하더라”며 이정후가 예기치 않은 불운한 부상을 당했다고 부연했다.
현재로선 회복 기간이나 재활 시기를 점칠 수 없는 초기 단계의 상황. 이정후도 키움도 시련 이후 극복해 나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고척(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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