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팀 K리그' 광주 티모, 코로나 양성 반응→ATM전 명단 제외

2023. 7. 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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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광주FC 수비수 티모가 코로나 양성 반응으로 쿠팡플레이에 나서지 못한다.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팀 K리그는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감독은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맡았고 최원권 대구FC 감독이 코치로 합류했다. 팬 투표를 통해 11명이 ‘팬 일레븐’으로 선정됐고 홍 감독과 최 코치가 선택한 11명 ‘픽 일레븐’까지 총 22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나선다.

경기 당일 코로나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픽 일레븐’으로 팀 K리그에 합류한 티모가 오전에 감기 증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다. 티모는 결국 양성 판정을 받았고 아틀레티코와의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티모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특별한 증상 없이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티모.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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