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이 163주 지켜낸 세계 1위, 에비앙 정복하면 8위 김효주도 1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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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켜내려는 자와 뺏으려는 자들의 한판 필드 승부가 펼쳐진다.
대회 결과에 따라 고진영이 163주간 지키고 있는 세계랭킹 1위 자리가 바뀔 수 있다.
부와 코푸즈도 자신들이 우승하고 고진영과 코다 모두 4위 이하가 되면 새로운 세계 1위가 된다.
세계랭킹 8위지만 자신이 우승하고 고진영이 단독 49위, 코다 단독 50위, 리디아 고 단독 3위 이하가 될 경우 1위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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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켜내려는 자와 뺏으려는 자들의 한판 필드 승부가 펼쳐진다.
27일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에서다. 대회 결과에 따라 고진영이 163주간 지키고 있는 세계랭킹 1위 자리가 바뀔 수 있다.
2위 넬리 코다가 우승하면 고진영의 성적에 관계 없이 1위에 오르게 된다. 두 선수의 포인트 격차는 단 0.2259에 불과하다.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1위가 될 수 있다. 리디아 고가 우승하고, 고진영이 단독 4위 이하, 코다가 단독 3위 이하의 성적을 내면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또한 리디아 고가 단독 2위로 마치고 고진영과 코다가 14위 또는 그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며, 세계랭킹 4위 릴리아 부와 6위 앨리슨 코푸즈가 3위 또는 그 이하의 성적을 올릴 경우에도 1위에 등극한다.
부와 코푸즈도 자신들이 우승하고 고진영과 코다 모두 4위 이하가 되면 새로운 세계 1위가 된다.
세계랭킹 5위 인뤄닝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더라도 규정 대회 수를 채우지 못해 세계 1위가 될 수는 없다.
세계랭킹 7위 이민지는 우승하고, 고진영이 단독 20위 이하, 코다가 단독 21위 이하, 리디아 고가 단독 3위 이하로 밀리면 1위가 될 수 있다.
김효주도 가능성이 있다. 세계랭킹 8위지만 자신이 우승하고 고진영이 단독 49위, 코다 단독 50위, 리디아 고 단독 3위 이하가 될 경우 1위에 오른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 1순위로 김효주를 꼽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인자 박민지와 김수지, 이소미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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