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2분기 영업이익 '719억원'… 전년 대비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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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2023년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 3조 8206억원, 영업이익 1620억원, 2분기는 매출 1조 970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연결 부채비율은 89%, 순현금 보유액은 1조원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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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연결 부채비율은 89%, 순현금 보유액은 1조원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3조8206억원, 영업이익은 162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신규수주는 5조5137억원을 달성했다. 토목 사업부문은 지난 5월 총사업비 6974억원 규모의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수주하는 등 지난해 상반기(4조4818억원)보다 23% 이상 증가하면서 실적을 냈다.
플랜트 사업부문은 지난 1분기에 S-OIL이 투자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석유화학사업인 샤힌 프로젝트 중 1조4000억원 규모의 패키지1 TC2C 공사를 수주하며 지난해 상반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총 1조8649억원의 신규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주택 사업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주 실적에는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5월 총사업비 6조3000억원 규모의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 중 약 2조원 규모의 수주가 3분기 중으로 인식될 전망이다. 지난주에는 부산 해운대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는 총 5401억원 규모의 '중동5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시공권도 확보했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건설업 최상위 수준인 'AA-'의 신용등급을 부여받으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도 인정받았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올해도 순현금 보유액과 낮은 부채비율을 변함없이 유지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지속함은 물론, 다양한 공사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지속해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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