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방산 이어 기회발전특구…구미시 TF 킥오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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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7일 지역균형발전 핵심 국정사업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구미형 기회발전특구 추진단'을 구성하고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 혜택,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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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27일 지역균형발전 핵심 국정사업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구미형 기회발전특구 추진단'을 구성하고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 혜택,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다.
특구로 지정되면 특구 내에 본사를 이전하거나 투자기업 등에 대해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 규제 특례 제공,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장호 시장은 "방산혁신 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로 수도권 이탈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과 구미산단에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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