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스토킹 행위자 상담 치료 프로그램' 운영

송형일 2023. 7. 27.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신대학교는 27일 대정3관 4층 강의실에서 전남경찰청과 함께 '스토킹 행위자 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신대 상담심리학과 박은민 교수는 "스토킹 행위자의 특성을 정밀하게 진단한 후 적절한 상담 치료를 통해 재범을 방지하고 스토킹 피해자를 적극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동신대학교는 27일 대정3관 4층 강의실에서 전남경찰청과 함께 '스토킹 행위자 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토킹 범죄는 이렇습니다" [동신대 제공]

상담학회나 상담심리학회 2급 자격증을 갖고 있거나 청소년 상담사 2급을 취득한 후 2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상담사 20여 명을 선발해 교육했다.

대학 교수, 현직 경찰관, 상담 심리전문가가 스토킹 범죄 처벌과 이해, 상담자가 알아야 할 스토킹 범죄의 이해, 스토킹 상담사례 적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28일에는 스토커에 대한 심리학적 프로파일링, 가해자 상담의 기본 과정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동신대 상담심리학과 박은민 교수는 "스토킹 행위자의 특성을 정밀하게 진단한 후 적절한 상담 치료를 통해 재범을 방지하고 스토킹 피해자를 적극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