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 임사라, 악플러 검찰 송치 "내가 변호사인데..에르메스 오더한다" 매운맛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누션 지누의 아내인 변호사 겸 사업가 임사라가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진행 중이다.
한편 임사라는 힙합 듀오 지누션의 지누와 2021년 3월 결혼 소식을 전했고, 그해 8월 아들 시오 군을 품에 안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지누션 지누의 아내인 변호사 겸 사업가 임사라가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진행 중이다.
임사라는 26일 자신의 SNS에 "말도 안 되는 악의적인 글을 sns에 올리고 퍼뜨리는 사람이 있어서 얼마 전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적시)으로 고소했는데, 경찰에서 혐의 인정되서 검찰에 송치했다고 연락을 받았다"란 글을 올렸다.
이어 "내가 요즘 사업에 집중하느라 변호사 업무 비중을 줄이긴 했지만, 그래도 변호사인데.."라며 "결정문 오면 바로 손해배상 소송 들어가려고 딱 준비 중. 나중에 특별한 일 생기면 기념으로 사려고 아껴둔 에르메스 버킨, 오더해야겠다"라고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보고있나악플러 #감사히잘들겠습니다 #인생은실전이거든"이라고 덧붙이며 매운맛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임사라는 힙합 듀오 지누션의 지누와 2021년 3월 결혼 소식을 전했고, 그해 8월 아들 시오 군을 품에 안았다.
임사라는 저소득층으로 학비 면제를 받을 만큼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고 고백, 검정고시에 지방대 출신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변호사가 된 스토리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nyc@osen.co.kr
[사진] 임사라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